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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기쁨에 접속하라 :google 천재의 15초 마음 습관


기쁨에 접속하라 :google 천재의 15초 마음 습관

탄, 차드 멩 유정은
서울: 알키, 시공사, 2017
302 p.  삽화 ; 23 cm
원저자명: Chade-Meng Tan

  소장사항

소장사항
  • 대출불가
  • 등록번호 : B0020559
  • 소장위치 : 중앙기록관
  • 청구기호 : 189.1 차27기
예약불가
예약자 : 0명

  책소개

“최악의 상황에서도 기쁨을 불러낼 수 있다!”
Google 천재의 15초 마음 습관


최근 “참 기뻐”라고 말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하는가?
‘기쁨’은 정말 흔한 말이지만, 실제로 우리는 “나쁘지 않아” “괜찮은데” 정도의 표현만 할 뿐 “참 기뻐” 같은 말은 잘 쓰지 않는다. 왜 그럴까? 마음이 나쁘지 않은 정도,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만 되어도 정말 다행이라고 여기며 살기 때문은 아닐까?
그런데 여기, 단지 우울한 마음이 괜찮아지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심지어 마음을 기쁨으로 물들일 수 있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거짓말 같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가장 과학적이고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이자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로 이미 전 세계를 기쁨으로 물들인 바 있는 ‘차드 멩 탄’이다.
기쁨은 단지 기분 좋은 마음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놀랍게도 기쁨은 나를 행복하게 하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줄 뿐 아니라 심지어 창의성에 불을 지핀다! 신간 《기쁨에 접속하라》(원제: Joy on Demand)는 바로 이러한 기쁨의 효과를 입증하는 한편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즉시 기쁨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

출판사 서평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길 수 있었던 까닭은?


알파고와 이세돌 간에 벌어진 세기의 바둑 대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알파고가 승리를 거두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 사람들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바둑’이라는 것이 단지 다양한 경우의 수를 가지고 최고의 선택을 내리는 게임일 뿐 아니라, 판을 읽고 흐름을 꿰뚫는 통찰력이 필요한 게임이라는 데서 그 충격은 더했다. 그러면서 알파고처럼 예상을 뛰어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내는 비상한 기업 구글과 그곳의 창의적인 인재들의 비밀에 대해 다시 한 번 커다란 관심이 쏟아졌다.
《기쁨에 접속하라》의 저자 차드 멩 탄은 바로 이 비밀의 단초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구글의 창립 초기 멤버로 모바일 검색엔진 개발을 주도했던 그는 이제 ‘천재 엔지니어’라는 호칭보다 ‘구글의 교육자’ ‘실리콘밸리의 명상가’라는 호칭이 더 어울리는 인물이다. 그가 전 세계적인 석학들과 선승들, CEO들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명상 프로그램 ‘내면검색’은 현재 구글에서 긴 대기자 명단을 갖고 있는 최고의 인기 교육으로 떠올랐다. 흔히 구글 직원들의 행복도와 창의력이 높은 이유를 설명할 때 ‘내면검색’은 첫손에 꼽히곤 한다. 실제로 21세기는 IQ나 EQ가 아닌 MQ(멘탈 지능)의 시대라며, 구글의 승승장구 요인으로 내면검색과 같은 멘탈 교육을 꼽는 전문가가 있을 정도다.

Google을 가장 행복한 회사로 만든 사나이
그가 이번엔 전 세계를 기쁨으로 물들인다!


《기쁨에 접속하라》의 저자 차드 멩 탄. 구글의 초기 멤버로 많은 업적을 쌓은 그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 인물이 분명했지만 자신의 성공이 대체로 운에 의지한 것이라 생각했고, 스스로의 능력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했다. 담대하기보다는 소심했고, 즐겁기보다는 우울했다.
평상시에도 늘 비참한 기분에 시달렸던 그는 그 스스로 표현했듯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명상을 시작했다. 이후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달라졌다. 절망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얻게 됐고, 감정에 휘둘리는 일 없이 평정심을 갖게 된 것이다.
그는 자신에게 진정한 평화를 안겨준 마음챙김 명상을 더 널리 전파하기로 결심하고, 스탠퍼드 뇌과학자들과 심리학자, 선승, CEO, 구글의 천재 동료 들을 불러모아 현대인들이 쉽게 해볼 수 있는 명상법을 개발하게 된다. 이것이 이른바 ‘내면검색Search inside Yourself’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글의 직원 교육 과정으로 채택되었고, 이 수업에 참여한 이들 대부분이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는 증언이 속속 이어졌다. 이에 고무된 그는 더 많은 이들이 내면검색의 효과를 누리도록 하겠다는 일념으로 첫 책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를 집필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명상책도 Google 천재가 쓰면 다르다

명상이 감정 조절이나 심신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여러 과학적 실험을 통해 널리 입증된 사실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명상이라고 하면 흔히 스님이 산속에서 정좌를 한 채 눈을 감고 몇 시간씩 수행을 하는 장면 등을 떠올린다. 명상의 효과라는 게 약간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여기는 이들도 많다.
그런 이들에게는 이 책이 명상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 차드 멩 탄은 ‘규칙’에 입각해 모든 것을 바라보는, 그러니까 가장 과학적이고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엔지니어의 뇌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만큼 그는 이 책을 추상적인 내용보다는 인과관계를 기본으로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풀어나간다.
그는 앞부분에서 기쁨 명상의 원리와 효능을 설명한 후, 2장부터 본격적으로 명상법을 소개한다. 그것도 의관을 갖추고 시간을 내고 장소를 가려가며 명상을 할 수 없는 바쁜 현대인의 처지를 고려해, 아주 간단하게 언제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를테면, 화장실에 가는 동안, 밥을 먹는 동안, 버스와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한 가지에 집중해 아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명상법 같은 것이다. 그야말로 ‘숨만 쉴 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명상’이라는 점을 거듭 주장하는 듯하다.

※ 주의 사항:
무너진 마음이 회복되고, 사람들이 여럿 따르며,
눈부신 성공을 거두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


이번 책은 전작을 읽은 후에도 여전히 명상이 어렵게만 여겨진다는 사람들, 구체적으로 무엇보다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이번 책에서 그는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 ‘기쁨 명상’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기쁨 명상을 제대로 해낸 사람은 괴로움을 느낀다 해도 곧 감정을 추스르고 회복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고통이라는 감정과 기쁨이라는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그에 따르면, “고통과 기쁨은 공존할 수 있다.”
놀라운 사실은 기쁨 명상이 바꿔놓는 게 단지 마음 상태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저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명상 수행자들은 명상으로 인한 마음의 평화가 긍정적인 부작용(?)을 불러왔다고 고백한다. 더 행복해지자, 회복탄력성은 물론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졌고, 인간관계 문제가 해결됐으며, 리더십이 향상됐다는 것이다. 또한 창의성이 살아나 업무 능력까지 향상되었다. 일터에서 더 인정받게 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기쁨 명상을 했더니, 성공은 저절로 따라오더라고. 와우!

이 책과 함께, 그간 언감생심 바랄 수조차 없던 그래서 너무나 오랫동안 잊고 살던 ‘기쁨’이란 감정을 다시 찾아보자. 나쁘지 않은 정도의 기분에 만족하며 살기엔 우리 삶의 순간순간들이 너무나 아까우니 말이다. 우리는 충분히 기쁨을 누릴 자격이 있는 존재들이다.

[추천사]

다른 책과 달리, 이 책은 제목에서 약속한 것을 지킨다. 기쁨과 함께 당신은 명료하고 고요한 마음과 창의력을 얻게 될 것이다. 잃을 것이 뭐가 있겠는가? 대니얼 핑크 | 미래학자이자 《파는 것이 인간이다》 저자

나는 성공과 행복에 대한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통찰을 주는 책에 끌린다. 그 책이 유쾌하기까지 하면 무조건 읽는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책이다. 애덤 그랜트 |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교수이자 《오리지널스》 저자

인생을 바꿀 강력한 아이디어를 선사하는 책. 멩은 자신의 믿기 힘든 인생 이야기와 함께,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더 현명해지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실용적인 방법을 나누어준다. 아리아나 허핑턴 | <허핑턴포스트> 회장

이 책을 통해, 기쁨의 중요성은 곧 입소문을 타기 시작할 것이다. 스티브 첸 | 유튜브 공동 창업자

이 책은 당신을 기쁨에 접속시킨다. 토니 셰이 | 자포스 CEO

책속으로 추가

짧게 5분간의 정좌 명상을 해보자. 첫 3분간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세 가지 방법을 각 1분씩 시도할 것이다. 그 후 나머지 2분간은 자유롭게 마음에 드는 세 방법 중 하나 혹은 세 가지를 모두 섞어서 연습해볼 것이다.

· 준비하기_ 허리를 세우되, 목과 어깨의 긴장은 풀고 편하게 앉는다. 눈은 떠도 좋고 감아도
좋다.
· 마음 고양시키기(2~5분)_ 몇 분 동안 아래 두 연습 중 하나를 선택해서 해본다.
1. 마음속으로 내가 기쁨을 준 사람이나 완전히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선의를 행한 대상을 떠올려본다. 그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떠올리고, 그 뒤에 있던 내 선한 의도를 떠올린다. 그 선한 의도와 행동을 기쁘게 느낀다.
2. 정말 존경하는 누군가, 닮고 싶은 누군가를 떠올린다. 그들의 선한 의도와 이타적 행동에 대해 생각하고, 그 안에서 기쁨을 느낀다.
· 마음 고요하게 하기(5~10분)_ 어딘가에 주의를 고정하거나, 쉬거나, 그냥 존재하는 것으로 마음을 고요하게 한다. 호흡 같은 감각적 대상에 주의를 고정하거나 마치 나비가 꽃에 내려앉아 쉬듯이 마음을 호흡에 내려놓고 쉴 수도 있다. 혹은 아무런 목적 없이 가만히 앉아 있음으로써 존재 자체를 느낀다. 마음이 그 자체로 고요하게 가라앉게 한다.
· 마무리하기(1~2분)_ 마음에 기쁨이 남아 있는지 알아차려보라. 남아 있다면 그것에 1~2분 동안 주의를 기울여본다. · 5장_ 마음 수행의 기쁨을 느끼고 싶은데…/p.200

마음을 평안하게 하여 기쁨을 느끼는 기술을 갈고 닦아 기쁨이 일어나는 것을 알아차리고 마음을 고양시키면, 아주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때때로 평화와 기쁨 안에 머물 수 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 불러내는 평화와 기쁨은 마치 사막에서 만나는 오아시스와 같다. 오아시스야말로 사막을 건너가게 해주는 힘이다. 이처럼 찰나일지라도 기쁨과 평화에 접속할 수 있는 능력은 감정적으로 힘든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게 해준다. · 6장_ 행복이라니, 그런 헛소리를!/p.225

  본문중에서

내면의 평화와 기쁨, 자비로 인해 우리는 자신감과 카리스마, 창의성과 혁신성, 자기 인식, 웰빙과 회복탄력성, 행복, 유머, 인기, 용기 그리고 성공이라는 종합선물세트뿐 아니라 내면의 자유와 세계 평화까지 얻을 수 있다. 기쁨은 모든 좋은 것의 원천이다. 행운 또한 마찬가지다. · 들어가는 글_ 나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유쾌해지는 법/p.29

회복탄력성에서 오는 자신감의 또 다른 측면은 우리가 이전에 이야기했던 자신감의 측면보다 훨씬 강력하다. 이 강력함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만약 이 측면만 완벽하게 익힐 수 있다면 평생을 흠잡을 데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살 수 있을 정도다. 이는 바로 스스로의 고통과 실패를 참고, 있는 그대로 보려는 의지다. 뒤틀리고 쓸모없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것, 그럴 의지가 있는 것, 스스로의 고통과 실패와 모든 기쁨에 절박하게 매달리는 모습, 불쾌한 것에 대한 광적인 혐오, 자기 자신의 인간 본성과 관련된 모든 고통, 이 모두를 침착함과 친절함을 유지하며 참고 바라볼 수 있는 것. 이는 자신감의 거대한 근원이다. 나아가 스스로의 고통과 실패를 들여다보고 침착함과 친절함을 유지하며 고통과 실패에도 온화한 기쁨을 불러일으킬 만큼 충분히 강하다면, 우리에게 두려움은 없을 것이며, 바로 여기서 오는 자신감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자신감이다. · 1장_ 당신에게는 기쁨이 어울려요/p.40

눈은 떠도 되고 감아도 된다. 천천히 숨을 한 번 쉬자. 그 숨이 지속되는 동안 모든 주의를 호흡에 집중하라. 부드럽게 완전히 나의 호흡을 느끼는 데 집중하면 끝이다. 더 자세한 방법을 원한다면, 이렇게 해보자. 숨을 쉬면서 주의를 코나 배로 돌려 집중해보라.

강의실에서 이 연습을 지도할 때 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방금 잘난 척할 만한 일이 일어났다고 농담하곤 한다. 여러분은 명상 수업을 하는 내내 호흡 한 번에까지 주의를 놓치지 않고 완전히 집중한 것이라고. 어쨌든 숨을 한 번 쉬고 나면, 그 전보다 훨씬 차분하고 이완된 기분을 느끼게 된다. 바로 그 첫 호흡으로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본 것이다. · 2장_ 단지 한 호흡으로? 농담이시겠죠/pp.88-89

쉬는 것조차 너무 힘들다면, 세 번째 방법을 시도해보라. 바로 ‘존재하기’다. 존재하기란 하는 것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옮겨 가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앉아서 현재의 순간을 겪는 것이다. 말하자면, 아무것도 하지 않기나 계획 없이 앉아 있기 혹은 단순하게 그저 앉아 있기로 보면 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순간에 존재하는 것이다. 주의가 현재에 머물러만 있다면,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 3장_ 한 호흡에서 수많은 호흡까지/p.113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활동을 할 때마다 최소한 1분 정도는 그 만족감이 일으키는 기쁨에 주의를 완전히 집중한다. 다음이 그 예다.

· 식사를 할 때마다 최소한 처음 음식을 먹을 때의 기쁨에 완전히 집중한다.
· 사랑하는 사람, 특히 아이를 볼 때, 1분간 그 대상이 주위에 있음에 감사하며 그 기쁨에 집중한다.
·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으면, 1분 동안 그 접촉이 주는 기쁨에 완전히 집중한다.
· 샤워할 때, 따뜻한 물이 몸에 닿으면서 느끼는 기쁨에 집중한다.
·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방출의 기쁨에 1분간 집중한다.
· 날씨 좋은 날 외출을 했을 때, 좋은 날씨가 주는 기쁨에 집중한다.
· 걸을 때, 걷는 능력이 있음에 기뻐하고, 그 기쁨에 1분간 집중한다.

단순하면서도 사소해 보이는 연습에는 강력한 이점이 있다. 일단 관계가 더 만족스러워진다. 우리는 종종 사랑하는 사람의 가치를 모르다가 그들과 떨어지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곤 한다. 자녀가 대학에 다니기 위해 집을 떠난 후에야 ‘함께 있을 때 더 신경 써줄걸’ 하고 생각하는 식이다. 이 연습을 하면,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을 때 그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게 되어 이런 후회를 하지 않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음을 기뻐하는 것에 주의를 집중하면, 그들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그들과 함께 있음을 더 즐기게 되어 더 행복해지고 관계도 더 돈독해진다.
또 다른 강력한 이점은 매우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우리는 기쁜 순간을 놓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기쁨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연습은 기쁨을 그저 인지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완전히 집중해 온전히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기쁨이 커지는 한편 무엇보다 감사의 마음이 따라온다. 이로써 삶의 작은 기쁨들을 완전히 즐기는 것은 물론 이 기쁨들을 당연시하지 않고 더 감사하게 된다. · 4장_ 제가 행복해진다고요?/pp.152-153

  목차

들어가는 글_ 나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유쾌해지는 법을 배웠다

1장_ 당신에게는 기쁨이 어울려요
- 마음 훈련의 놀라운 성과

2장_ 단지 한 호흡으로? 농담이시겠죠
- 한 호흡에 기쁨을 맞이하는 방법

3장_ 한 호흡에서 수많은 호흡까지
- 지속할 수 있는 기쁨 만들기

4장_ 제가 행복해진다고요?
- 기쁨을 향해 마음 기울이기

5장_ 마음 수행의 기쁨을 느끼고 싶은데…
- 마음을 즉시 고양시키는 법

6장_ 행복이라니, 그런 헛소리를!
- 감정적 고통을 다루는 법

7장_ 위대한 마음은 섹스보다 낫지
- 세속적인 기쁨 너머 탐색하기

마치는 글_ 멈추지도 애쓰지도 마라
옮긴이의 글_ 그리고 행복할 것

  저자소개

차드 멩 탄 저
구글 최고의 인기 직원 교육 프로그램 ‘내면검색Search Inside Yourself’의 개발자. 구글의 107번째 엔지니어 출신으로, 초기 구글의 모바일 검색엔진 개발을 주도했다.
구글에서 엔지니어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던 중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놓은 마음챙김 명상을 더 널리 전파하고자 스탠퍼드 뇌과학자들과 심리학자, 선승 들을 불러모아 마음챙김 명상에 기반한 감성지능 강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이 내면검색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도 구글 최고의 직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긴 대기자 명단을 가지고 있으며 이 교육을 받은 이들 대부분이 이전보다 감정조절이 쉬워지고 더 행복해졌으며 자신감이 높아지고 인간관계와 리더십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었다고 말한다.
이처럼 내면검색 프로그램의 효과가 확인되자, 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쓴 첫 책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Search Inside Yourself》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다.
그는 전 세계의 리더들이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통찰을 얻기 시작하면 세계 평화가 올 것이라 얘기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비영리조직인 '내면검색 리더십 연구소Search Inside Yourself Leadership Institute’를 창설, 구글 직원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내면검색 프로그램을 좀 더 쉽게 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재 노벨평화상 후보에 일곱 번이나 오른 ‘10억 개의 평화 운동One Billion Acts of Peace’의 공동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유정은 역
한국내면검색연구소 대표이자 국내 최초의 마음챙김 명상 유도 앱 ‘마보(마음 보기 연습)’의 대표. 어릴 때부터 사람들의 행복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인생의 대부분을 보내는 회사에서 사람들이 왜 행복하지 않을까 궁금했다. 그래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인사, 조직 석사를 받은 뒤 한국 기업들의 조직문화 및 구조, 인사 및 교육 제도를 컨설팅하는 일을 했다. 하지만 컨설턴트로서의 경력이 쌓일수록, 조직이 바뀌려면 구조나 시스템보다는 사람들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대 조직심리학 박사 과정에서 리더십을 공부하면서도 그 갈증이 시원하게 풀리지 않았는데, 어느 날 구글 출신 엔지니어 차드 멩 탄의 책을 읽고 명상이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뇌를 훈련시키는 연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차드 멩 탄을 직접 만나 그의 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 국내 기업들에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명상을 좀 더 올바르고 건전하게 알리기 위해, 그리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마음챙김 명상 앱 ‘마보’를 만들어 마음챙김 명상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차드 멩 탄의 두 번째 책 《기쁨에 접속하라》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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