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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추천도서 : 힘이 필요할 때 읽는 스님의 문장 《두려워하지 않는 힘》&《제발, 걱정하지 마라》

  • 송선문
  • 2024-10-08 16:24:38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신 진우스님의 
         《두려워하지 않는 힘》과 《제발, 걱정하지 마라》를 통해
         
         지금, 바로, 여기에서
         마음 평안에 이르는 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힘이 필요할 때 읽는 스님의 문장!
 
“해가 지는 것은 다시 뜨기 위함이고,
절망은 희망을 위해 기꺼이 과거가 되어준다.”
 
 
 힘이 필요할 때가 있다. 지치고 두렵고 답답하고 눈물이 차오를 때, 일에 치이고 감정에 치이고 사람에게 치일 때, 스님이 전해주는 간곡한 한마디에 어느덧 응어리진 마음이 풀리고 삶이 쉬워진다.
 10년 전 진우 스님은 담양 용흥사 몽성선원을 개원하고 나서 스스로 공부를 점검하고 정진을 다짐하는 결심으로, 예불을 끝낸 이른 아침 가장 맑은 정신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0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쓴 글이 4천여 편, 그 가운데 90편을 엄선해 묶었다. 인생의 핵심을 가르는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문장들이 가슴을 파고들며 힘을 북돋워준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영원한 평안과 자유자재한 삶의 길이 펼쳐진다.

 “‘스스로 마음을 평정하게 다스리면 대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그 어떤 행복 방편으로도 인과(因果)에 따른 불편함과 불행을 면할 수 없습니다. 오직 스스로 일으켜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인과의 과보로 인해 끊임없이 일어나는 생(生)의 불편함을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지, 그 근본적인 해법을 설명하는 데 무게를 두었습니다.”
-서문 중에서
 
출처 : 교보문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아름답고 예리한 법문집


“다시 돌아온 가을을 보라. 부처님이 알아서 다 해주신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국내 최대 종단을 이끌어가는 행정수반인 동시에,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지도자다. 그 서른일곱 번째 총무원장으로 선출된 진우스님이 향후 4년간 한국 불교를 이끌어갈 청사진을 그리며 불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생각을 담아 책 『제발, 걱정하지마라』를 펴냈다. 주변에서 따르는 이들은 진우스님의 최대 강점으로 친화력을 꼽는다. 종단에 위기가 있을 때마다 조정과 화합의 리더십을 보여주며 사태를 빠르게 진정시켰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스님들’은 ‘스님’을 찾았다. 추진력과 소통능력을 칭찬하는 목소리가 차고 넘친다. 이제 제37대 조계종 총무원장으로서 또 다른 미래를 열어갈 참이다.

 진우스님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큼 사람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부처님의 마음을 부지런히 익히면서 사람의 마음을 읽고 어루만져주는 일에 누구보다 탁월하다. 신간 『제발, 걱정하지 마라』는 그런 진우스님의 진면목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출처 : 교보문고
 
대한불교조계종 중앙기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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